리버풀 골키퍼 페페 레이나의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제기됐다. 진원지는 레이나의 아버지다.
2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레이나가 바르셀로나로 돌아가는 것을 본다면 기쁠 것이다"고 한 레이나의 아버지 미구엘의 말을 인용해 이적설을 제기했다. 바르셀로나는 골키퍼찾기에 나섰다. 발데스는 최근 바르셀로나 구단 측에 자신의 계약이 끝나는 내년 6월 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바르셀로나는 발데스와 재계약을 추진했으나 그는 평생 뛰어온 바르셀로나와는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싶다는 이유로 팀과의 결별을 택했다. 바르셀로나는 티보 쿠르투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다비드 데헤아(맨유) 등을 물망에 올려놓고 있다.
리버풀과의 트레이드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힌다. 리버풀은 레이나의 방출을 계획중이다. 레이나는 리버풀에서는 제한된 기회를 받고 있지만 바르셀로나에 딱 맞는 스타일이다. 레이나는 18세에 바르셀로나에서 데뷔했다. 골키퍼 기술뿐만 아니라 발기술도 뛰어나다. 리버풀이 발데스 영입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둘간의 맞트레이드 가능성도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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