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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현장의 목소리는 오로지 하나, 바로 '변화'였다. 변화 없이는 한국 축구의 발전도 없다고 했다. 51명 가운데 48명이 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94%다. 현재의 축구협회에 대한 실망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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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과 지도자가 살아야 축구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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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A대표팀에만 집중되어 있는 행정을 비판했다. 모든 축구인들이 소통을 하면서 대화합을 이루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K-리그 클래식 등 하부 리그 활성화를 통해 축구 저변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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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선거 제도에 대한 불만은 상당했다. 47명(92%)이 '문제 있음'을 외쳤다. 대의원 24명이 축구 대통령을 결정하는 현실을 강하게 비판했다. 대부분 투표권자의 수를 늘려야 한다고 했다. 한 감독은 "체육관 선거와 비슷하다. 최소한 40~50명 이상이 되어야 한다. 연맹도 경중에 따라서 표를 차등 분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감독은 "구단주와 감독들 등 현장에서 보는 사람들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했다. 지방 학원팀의 한 감독은 "한국 축구와 관련된 라이센스가 있는 사람들은 모두 1표씩 행사해야 한다"고 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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