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7' 고두림이 의리녀로 등극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코미디TV '얼짱시대7'에서는 MC 김준호를 비롯해 나머지 출연자들과 합심해 고두림의 몰래 카메라를 준비했다. 고두림을 완벽히 속이기 위해 평소 고두림과 친분이 있는 '얼짱' 정다은을 투입해 위기 상황에 있는 친구를 어디까지 지켜볼 것 인가를 실험해 보기로 했다.
몰래 카메라가 시작되고 일명 '어깨 형님'으로 분한 무서운 인상의 남자 연기자들이 거칠게 화를 내며 정다은을 데리고 나가자 옆에 있던 고두림은 같이 따라나가 상황을 정리하는 침착함을 보이는가 하면, 정다은이 빌려간 물건에 대한 각서를 요구하자 망설임 없이 써 내려가는 의리를 보였다. 심지어 "담보가 필요하다"는 말에 서슴없이 겉옷을 벗어 주기까지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샀다.
또한 정다은을 위해 무서운 인상의 남자연기자들에게 셀카를 찍어 주고, 애교 섞인 모습을 보여주는 등 그들의 무리한 요구에 응해 주기도 했다.
특히 이날 고두림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촬영장에서 벌어지는 일에 혼자만 심각 했고, 다른 출연자들은 바보 같을 정도로 순진한 고두림의 모습에 웃음과 감동을 받았다.
이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도 예쁜데 마음씨는 더 예쁘다", "그 와중에 귀요미 플레이어 섹시버전을 하다니... 빵 터진다", "겉옷까지 벗어 주는 모습에 진짜 감동했어요", "무서운 형님들 녹아내린 살인 애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얼짱시대7'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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