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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이 불과 50m 떨어진 거리에 있는 만큼 지하철 역부터 양쪽 팬들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도 볼거리. 각자 응원하는 가수의 플래카드를 들고 서둘러 공연장으로 향하는 모습이었다. 공통점은 보아, 빅뱅 모두 월드스타 답게 여기저기서 일본어와 중국어가 수시로 들릴 정도로 해외 팬들이 많이 공연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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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새로운 자작곡 '그런 너'도 첫 공개해 '온리 원'에 이어 다시 한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확인시켜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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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나잇'으로 시작된 공연은 총 23곡이 계속 되는 동안 관객들을 모두 일어서 춤을 추게 만들 정도로 에너지가 넘쳐다. 특히 다섯 멤버의 개성이 무대 여기저기서 폭발하며 관객들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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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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