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파이브'가 스크린으로 옮겨진다.
'더 파이브'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김선아 마동석 신정근 온주완 이청아 정인기 박효주를 캐스팅, 본격적인 제작 준비를 마쳤다. 김선아는 사이코패스 살인마에게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자신마저 하반신 불구가 돼 복수를 꿈꾸는 은아 역을 맡았다. 그는 첫 스릴러 연기 도전작 '더 파이브'를 위해 정연식 감독과 밀도 있는 토론을 거치는 등 캐릭터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열정을 보이고 있다. 김선아는 "시나리오를 읽은 후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이 작품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온주완은 구체관절인형 조각가 재욱 역을 맡아 김선아와 연기 대결을 펼친다. 또 마동석은 조폭 출신이지만 아픈 아내를 걱정하는 대호 역을, 신정근은 탈북자 출신의 속정 깊은 만능 맥가이버 남철 역을 맡았다. 이청아는 아픈 엄마를 살리기 위해 흥신소 사진사로 힘겹게 살아가는 정하 역으로, 정인기는 '더 파이브' 구성원을 모을 핵심 인물이자 의사로서의 양심과 딸의 생사를 놓고 갈등하는 철민으로 합류했다. 박효주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은아의 말벗이 되어주는 혜진 역을 맡았다.
영화는 29일 고사를 진행했으며 2월 중순 본격 촬영에 돌입,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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