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르 카시야스(32, 레알 마드리드)의 연인이자 스페인 유명 방송인 사라 카르보네로(29)가 자신이 진행하는 TV프로그램에서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무리뉴와 사이가 좋지 않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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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보네로는 29일(한국시각) 방송된 텔레비사 방송의 '라 후가다'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올시즌 내분 상황을 언급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감독과 선수 사이가 나쁘다는 건 공공연한 비밀"이라면서 "라커룸에서 갈등이 있다. 시즌이 끝나 무리뉴 감독이 떠날지 지켜볼 일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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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보네로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주 스페인 마드리드의 유력 매체 '마르카'의 보도를 인용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마르카는 지난주 금요일자 1면을 통해 "카시야스와 세르히오 라모스,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과 부주장이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무리뉴냐 우리냐 선택하라'며 최후 통첩을 했다"고 보도했다. 페레스 회장을 비롯한 해당 선수들은 이례적인 성명을 내고 "사실 무근"이라며 마르카를 비난했다. 그러자 마르카는 다음날 1면에 "마르카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면서 회동의 내용을 알고 있는 익명의 선수가 마르카에 보낸 확인 메시지를 그 증거로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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