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를린'이 전야개봉에서 13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를린'은 지난 29일 하루 동안 13만 808명을 동원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2위에 해당하는 기록. 1위는 28만 1820명을 불러모은 '7번방의 선물'이 차지했다. 29일 기준으로 '베를린'은 631개 스크린에 1767회, '7번방의 선물'은 769개 스크린에서 3203회 상영됐다.
'베를린'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리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최고 비밀 요원들의 생존을 향한 사상 초유의 미션을 그린 영화다. 한석규, 하정우, 류승범, 전지현이 출연한다.
한편 박스오피스 3~5위는 '박수건달', '레미제라블',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이 차지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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