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 유도대표팀 선수들이 감독에게 폭언과 구타를 당했다고 밝혀 일본 유도계가 발칵 뒤집혔다.
일본 스포츠 신문 스포츠호치는 30일 "일본 여자 유도대표 15명의 선수가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소노다 류지 감독으로부터 폭언과 구타를 당했다는 진정서를 일본올림픽위원회(JOC)에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진정서에는 코칭스태프의 쇄신을 요구하는 선수들의 목소리가 가득 담겨있다. 소노다 감독으로 부터 연습 도중 뺨을 맞는 등 구타를 당했고, 부상 중에도 경기 출전을 강요당했다는 내용이다. 소노다 감독은 1993년 세계선수권대회 나자 60㎏급 금메달리스트로, 2008년부터 대표팀 감독을 맡아왔다.
JOC는 즉각 조사에 들어갔다. 윤리위원회를 열고 유도연맹 간부들을 조사했고, 감독 및 코칭스태프의 폭언 및 구타 여부를 파악했다. 소노다 감독은 "고칠 부분이 있으면 고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여자 유도 대표팀은 런던올림픽에서 금 1개, 은 1개, 동1개에 그치며 부진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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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에 따르면 진정서에는 코칭스태프의 쇄신을 요구하는 선수들의 목소리가 가득 담겨있다. 소노다 감독으로 부터 연습 도중 뺨을 맞는 등 구타를 당했고, 부상 중에도 경기 출전을 강요당했다는 내용이다. 소노다 감독은 1993년 세계선수권대회 나자 60㎏급 금메달리스트로, 2008년부터 대표팀 감독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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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본 여자 유도 대표팀은 런던올림픽에서 금 1개, 은 1개, 동1개에 그치며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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