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선욱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3년 유로 챌린지(국제 친선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각) 폴란드 티히에서 열린 루마니아와의 대회 3차전에서 승부치기 끝에 4대3(3-0, 0-3, 0-0,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대표팀은 1승2패로 대회를 마쳤다. 공격수 이민우(안양 한라)는 어시스트 한 개와 천금 같은 승부치기 골로 수훈갑이 됐다.
신상우(안양 한라)-신상훈(연세대) 형제도 각각 1골과 1어시스트로 점수를 합작했다.
대표팀의 출발은 순조로웠다. 1분48초에 터진 안정현(안양 한라)의 골을 포함, 1피리어드에만 3골을 뽑았다.
그러나 루마니아의 반격은 거셌다. 대표팀은 2피리어드에만 3골을 빼앗겨 금세 동점을 허용했다. 3피리어드와 연장전을 득실 없이 마친 대표팀은 이민우의 승부치기 골로 대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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