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신 메이저리거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마이너 계약을 했다고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이 11일 보도했다.
건강 검진 결과에 이상이 없을 경우 12일부터 시작되는 메이저리그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개막 엔트리에 포함될 경우 메이저리그 계약이 적용되는 스플릿 계약이다.
미국 CBS스포츠 인터넷판에 따르면 메이저리그에서 뛸 경우 연봉이 150만달러 보장에 최대 400만달러가 된다고 한다. 마이너리그에서 뛸 경우 연봉은 턱없이 낮을 가능성이 높다.
마쓰자카는 지난해말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FA(자유계약선수)로 풀렸다.
그는 지난 시즌 중반 팔꿈치 수술이후 복귀했다. 하지만 1승에 머물렀다. 마쓰자카는 자신을 보스턴에서 영입했던 프랑코나 감독과 클리블랜드에서 다시 재회하게 됐다. 둘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보스턴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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