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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출신 남자 싱어송라이터 고티에는 3관왕에 올랐다. 그는 킴브라가 피처링 참여한 '썸바디 댓 아이 유즈드 투 노(Somebody That I Used To Know)'로 4개 주요 부문 중 하나인 올해의 레코드상과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또 '메이킹 미러즈(Making Mirrors)'로 최우수 얼터너티브 음악 앨범상까지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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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들도 이름값을 했다. 제이 지와 카니예 웨스트는 'N****s In Paris'로 최우수 랩 노래상 및 퍼포먼스 상을, '노 처치 인 더 와일드(No Church In The Wild)'로 최우수 랩/성 콜라보레이션상을 받는 저력을 발휘했다. 캐리 언더우드는 '블론 어웨이(Blown Away)'로 최우수 컨트리 노래상 및 솔로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크리스 보티는 '임프레션(Impressions)'로 최우수 팝 인스트루멘털 앨범 상을, 폴 매카트니는 '키시즈 온 더 바텀(Kisses On The Bottom)'으로 최우수 트래디셔널 팝 보컬 앨범 상을 받았다. 어셔는 '클라이맥스(Climax)'로 최우수 R&B 퍼포먼스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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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평단의 극찬을 받았던 프랭크 오션은 주요 부문상 수상에는 실패했다. 이번에 신설된 베스트 어번 콘템퍼러리 앨범상과 베스트 랩-성 콜라보레이션상을 받는데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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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음악 시상식 답게 이번 그래미어워즈에서도 풍성한 축하 무대가 꾸며졌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위 아 네버 에버 게팅 백 투게더(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를 시작으로 엘튼 존과 에드 시런의 합동 무대, 마룬5와 알리시아 키스의 합동 공연, 스팅과 리한나, 밥 말리의 아들 지기 말리-데미안 말리의 밥 말리 트리뷰트 무대 등이 펼쳐졌다. 7년 여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저스틴 팀버레이크 역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한편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5000명 이상의 심사위원이 수상자를 결정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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