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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인 주인공 '정학' 역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지난해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유준상과 뮤지컬 스타 오만석, 일본 극단 사계 출신의 실력파 강태을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정학의 경호원 동기로 여유와 위트를 지닌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무영' 역에는 '웃어라 동해야'를 통해 차세대 한류 스타로 성장한 지창욱과 폭발적인 무대 매너와 안정된 연기력의 최재웅이 나선다. '그녀' 역에는 관록의 배우 방진의와 6년 만에 뮤지컬로 돌아온 김정화가 나서고, 김산호 김대현 서현철 이정열 등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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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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