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5위·스페인)이 또 다시 무릎에 이상을 느꼈다.
브라질오픈 대회조직위원회는 나달이 무릎에 무리가 와 14일(이하 한국시간) 치러질 남자 복식 경기를 기권했다고 밝혔다.
다비드 날반디안(아르헨티나)과 짝을 이뤄 복식에 나선 나달은 전날 1회전에서 이겨 2회전에 진출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그간 그를 괴롭힌 무릎에 다시 통증을 호소해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전날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나달은 "이번 대회에서 내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왔음이 증명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장기 목표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다. 그때까지 몸 상태를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그래도 단식 경기는 포기할 수 없다. 15일 정상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나달은 지난주 VTR오픈에서 코트에 7개월 만에 복귀, 단·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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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날반디안(아르헨티나)과 짝을 이뤄 복식에 나선 나달은 전날 1회전에서 이겨 2회전에 진출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그간 그를 괴롭힌 무릎에 다시 통증을 호소해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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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장기 목표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다. 그때까지 몸 상태를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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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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