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투어링카 대회인 슈퍼GT가 말레이시아, 한국에 이어 태국으로 진출한다.
슈퍼GT는 오는 2015년부터 현재 '슈퍼카 태국'으로 열리는 시리즈가 '슈퍼GT 태국 시리즈'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모터스포츠전문지 일본판 오토스포츠는 15일자 매체에서 GTA(GT어소시에이션)의 반도 마사아키 대표의 인터뷰 과정에서 밝혀져 보도됐다.
'슈퍼GT 태국 시리즈'는 태국에서만 열리는 자체 시리즈로 일본이나 말레이시아 펼쳐지는 슈퍼GT 레이스와 마찬가지로 페라리, 포르쉐, 도요타 FT86, 임프레자, 랜서 에볼루션 등 슈퍼카들이 레이스를 벌인다. 경주차 규정은 GT300 클래스로만 운영된다.
이번 태국 슈퍼GT 추진은 반도 대표가 지난해 말 태국에서 열린 레이스 오브 챔피언스 대회때 태국 호선시 시장에게 제안을 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슈퍼GT 레이스는 일본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에 이어 오는 5월 18~19일 전남영암 F1서킷에서 열리는 슈퍼GT코리아 올스타전에 이어 태국까지 무대를 옮겨 열리게 될 전망이다.
슈퍼GT는 시속 300km이상의 속도를 가진 슈퍼카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GT대회로 혼다, 닛산, 렉서스가 경쟁을 펼치는 GT500클래스와 람보르기니, 페라리, 포르쉐, 아우디, 벤츠, 애스턴마틴 등 세계적인 슈퍼카들이 참가하는 GT300클래스로 구분되며, 연간 8회의 경기가 개최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피드 축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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