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겸 카레이서 안재모(34)가 서킷으로 돌아온다.
2011년 케이티돔팀에서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를 뛴 이후 2년 만이다.
안재모는 연예활동과 사업을 겸업하느라 지난 시즌간 카레이싱 분야에서는 공백기를 가졌지만 올시즌 다시 한번 스피드에 도전한다.
올시즌 소속팀도 스토머 레이싱팀으로 옮겨 새출발을 한다. 올시즌 도전할 클래스는 신설종목인 프로와 아마추어 사이의 중간급 대회인 'KSF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다.
올시즌 안재모의 카레이서 합류로 연예인 카레이서 류시원 이동훈 이화선과 함께 다시 한번 연예인 스타레이서 전성시대를 열어갈 지 주목되고 있다.
안재모는 지난 2010년부터 아버지가 운영하던 사업체인 안가홍삼의 대표로 취임해 사업가로도 활동 중이다.
안재모는 10년 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청년 김두한을 맡았고 최근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연출 김흥동·이계준, 작가 원영옥)에서 대형 가구회사 미래전략실장 남자 주인공을 맡았다. 지난해 10월 첫 방송 된 드라마는 15% 안팎의 시청률로 아침 시간 안방극장 최강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이 때문에 1인 3역을 소화하느라 눈코 뜰새 없는 안 선수는 이번 시즌 카레이서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안재모는 "한 시즌을 쉬면서 몸이 스스로 서킷을 그리워 하는 느낌을 받았다. 게다가 이번 아침드라마가 4월에 종방이고 마침 시즌 개막도 4월이라 딱 맞아 떨어진다. 우선 경주차를 타기 위한 이미지 트레이닝과 체력훈련 돌입 몸만들기에 나선 후. 3월 중 경주차 테스트와 준비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모가 활동할 KSF시리즈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 등이 공동 주최한다. 올해 대회는 총상금 3억8000만 원을 걸고 4월 개막해 7개월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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