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20일 일본 가고시마에서 가진 두산과의 연습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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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로 나간 이재곤은 4이닝 4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신인 송주은은 2이닝 3안타 1실점했다.
타자 중에는 김문호가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조성환이 3타수 3안타, 장성호가 4타수 2안타 1타점, 박준서가 4타수 2안타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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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 롯데 감독은 수훈 선수로 이재곤을 꼽았다.이재곤은 언더핸드스로다. 그는 사이판 전지훈련과 이번 가고시마 훈련에서 가장 돋보이고 있다. 주무기인 싱커의 제구력과 구위가 날카롭다.
이재곤은 "아직 요령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만족할만한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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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곤은 2010년 8승3패를 거두며 주목받았다. 하지만 2011년 3승5패1세이브2홀드로 부진했다. 지난해엔 1군 보다 2군에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많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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