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붐이 일면서 대학들이 OT(오리엔테이션) 시즌을 맞아 스타 강사 섭외에 나섰다.
KBS2 '이야기쇼 두드림', tvN '김미경 쇼' 등 강연 프로그램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으며 대학과 기업들에서도 강연 열풍이 불고 있다.
이는 강사들의 험난한 인생 경험과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일화들을 통해 취업난과 경제 불황 등으로 지친 사람들이 위로와 꿈을 얻고자 하는 욕구가 반영된 현상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별히 대학들은 오리엔테이션 기간 동안 술을 마시는 대신에 유명 강사들의 강연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스타 강사 섭외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스타로그인'의 섭외를 통해 강연을 진행한 성우 배한성은 성우가 되기까지의 사연과 가난으로 인한 어려운 생활 등 굴곡진 인생경험으로부터 얻은 많은 노하우를 풀어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용만이 운영하는 이벤트 기업 '스타로그인'의 한 관계자는 "강연시장이 커져가면서 강연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대학들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스토리를 지닌 유명 인사들의 섭외를 진행하고 있다. 작가로도 이름을 알린 손미나 아나운서와 씨름 선수 출신의 이만기교수가 인기다"고 밝혔다.
각양각색의 스토리를 통해 용기와 희망을 유쾌한 강연으로 전하고 있는 연예인, 기업가, 성우, 작가 등 스타 강사들의 인기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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