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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첫 골의 주인공 박창선과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한국을 빛낸 박상인도 팬들 앞에 선다. 이번 오픈 경기는 경남 출신 축구인 25명이 의기투합해 이번 시즌 홈 개막전을 치르는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 지역은 축구 열기가 뜨겁고 뛰어난 선수들을 많이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전·현직 축구대표 선수만 합쳐도 50여 명에 이를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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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의 초대 사령탑인 박항서 상주 상무 감독은 산청에서 태어났고, 1980년대 초반 독일 분데스리가 뒤스부르크에서 뛴 박상인 부산교통공사 감독도 창녕 출신이다. 이번 오픈 경기에서 조광래 김종부 박상인 박항서 이장수 박창선 등 20여명의 '경남 레전드'들은 김 호 감독의 지휘 아래 오랜만에 축구화를 신고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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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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