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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윤지와 한소영은 싱글하우스의 새 멤버. 그런데 원래부터 이곳에 살았던 사람처럼 어색함이 없다. 첫 만남부터 호흡이 워낙 잘 맞았던 덕이다. 카메라가 꺼지면 더 수다스러워 세 사람. 여자들만의 묘한 신경전 같은 건 없을까? "그런 건 느낄 겨를도 없었어요. 클라라 언니가 워낙 분위기 메이커라 금방 친해졌거든요. 새침데기 같은 이미지로 생각했는데 실제론 성격이 통통 튀고 밝아요. 클라라 언니가 막내 같다니까요."(NS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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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촬영날 트렁크에서 평소 즐겨 입는 코르셋들을 꺼내 시청자를 놀래킨 클라라는 이날도 싱글하우스에서 거품목욕을 즐겼다. 방송에 비춰지는 모습이 클라라의 실제 성격과 생활 그대로라고. "원래 예쁘고 럭셔리하게 사는 걸 좋아한다"는 클라라에게 한소영은 "언니는 중세 유럽에서 태어났어야 한다"며 한마디 거든다. 반면 NS윤지는 여성스러운 것과는 거리가 아주 멀다. 평소엔 민낯에 트레이닝복 차림, 게다가 즐겨먹는 음식은 3분요리. "무조건 편안한 게 최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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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이 달라서 이상형이 안 겹치는 것도 참 다행이다. 한소영은 목소리에 반해버린 쿨의 이재훈, NS윤지는 다이나믹듀오의 최자 같은 푸근하고 넉넉한 '상남자' 스타일이 이상형이다. "외모는 전혀 안 본다"던 클라라는 원빈을 이상형으로 꼽아 동생들의 '구박'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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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드라마에선 악역을 많이 연기했는데 제 실제 모습은 그렇지 않거든요. 건강한 여자의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여드릴게요."(클라라)
"저는 여성스럽진 않지만 시청자 입장에서 언니들에게 배워가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NS윤지)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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