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시즌 개막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전북은 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서 1골-1도움을 올린 레오나르도의 활약을 앞세워 3대1 승리를 거뒀다. 이동국은 한골을 추가하며 K-리그 통산 최다골을 142골로 늘렸다. 대전은 아쉬운 경기력으로 강등후보라는 평가를 바꾸지 못했다.
전북은 초반부터 대전을 압도했다. 4분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레오나르도가 멋진 개인기로 돌파한 뒤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뽑아냈다. 이후에도 닥공은 계속됐다. 서상민, 레오나르도의 움직임이 돋보였다. 전방에 포진한 이동국의 몸놀림도 날카로왔다. 이동국은 득점왕 라이벌 데얀이 전날 포항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자 곧바로 응수했다. 37분 레오나르도의 패스를 받아 멋진 발리슈팅으로 시즌 첫 골을 넣었다. 대전은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들어서도 전북의 공격은 계속됐다. 케빈을 투입하며 이동국과 투톱을 내세운 전북은 대전의 수비를 괴롭혔다. 대전에도 찬스가 있었다. 후반 20분 케빈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주앙파울로가 키커로 나섰지만 1년만에 돌아온 '레전드' 최은성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전북은 곧바로 골을 넣었다. 주인공은 지난해 대전에서 뛰었던 케빈이었다. 임유환의 패스를 받은 케빈이 23분 골을 터뜨렸다. 케빈은 지난시즌 16골을 넣으며 대전의 잔류를 이끈 영웅이었다. 그는 친정팀과의 예의를 지키기 위해 세리머니를 펼치지 않았다. 대전은 후반 41분 김진현의 패스를 받은 정성훈이 한골을 만회했지만, 전반적으로 전북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3대1 전북의 완승으로 끝이 났다.
대전=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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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초반부터 대전을 압도했다. 4분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레오나르도가 멋진 개인기로 돌파한 뒤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뽑아냈다. 이후에도 닥공은 계속됐다. 서상민, 레오나르도의 움직임이 돋보였다. 전방에 포진한 이동국의 몸놀림도 날카로왔다. 이동국은 득점왕 라이벌 데얀이 전날 포항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자 곧바로 응수했다. 37분 레오나르도의 패스를 받아 멋진 발리슈팅으로 시즌 첫 골을 넣었다. 대전은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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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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