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한 대한씨름협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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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지난달 2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과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등 300여명의 각계 인사가 참여했다.
씨름인 출신으로 첫 회장에 선임된 박 회장은 "변화하지 않으면 씨름의 미래를 장담하기 힘들다"면서 혁신을 강조했다. 그는 '과거 명성을 뛰어넘는 새로운 프로씨름 탄생' '씨름을 세계화·과학화 작업 진행' '씨름의 통합화' '씨름의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씨름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정' '연수원교육을 통해 선수 및 지도자들의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씨름인의 복지 증진과 노후복지증진을 위한 기금을 확보 방안 모색'을 주요 과제로 선정하면서 임기 중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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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씨름협회는 오는 31일부터 4월 6일부터 경북 영덕에서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로 새 시즌의 문을 열 계획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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