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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은 지난 시즌 토트넘과 주급 7만5000 파운드(약 1억2200만원)에 2016년까지 계약했다. 구단은 이를 두 배 올려 주급 15만 파운드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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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치솟는 몸값에 베일이 주급 15만 파운드에 만족할 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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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수비수였던 베일은 2010~2011시즌 초반 윙어로 전격 변신한 뒤 진가를 드러냈다. 첫 시즌 11골을 터뜨려 공격 본능을 인정받았고, 다음 시즌엔 12골을 넣었다. 올 시즌엔 34경기에서 21골, 특히 최근 9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하며 공격수로서 만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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