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팀 창단 이후 최초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SK는 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원정경기에서 73대66으로 승리, 이번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SK는 이날 승리로 41승9패를 기록하게 됐다. 2위 모비스가 37승13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남은 4경기를 모두 패하고 모비스가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해도 역전을 할 수 없어 우승을 확정짓게 됐다. 성적은 41승13패로 동률이 되지만 상대전적에서 4-2로 앞서는 SK가 앞 순위를 차지하게 된다.
이날 경기에서 SK는 애런 헤인즈가 27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 했다. SK는 초반 실책이 연달아 나오며 KCC에 끌려갔지만 3쿼터 헤인즈, 최부경 등의 득점을 앞세워 경기를 뒤집었다. SK는 종료 직전 KCC의 맹추격을 허용했지만 김동우의 침착한 마무리 3점포를 앞세워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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