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시민들과 함께 멋진 하루를 만들었다.
'멋진 하루'는 일일 택시기사로 분한 '무한도전' 멤버들이 택시기사 업무를 체험하며 시민들과 함께 하는 아이템이다.
가발과 수염, 안경 등으로 변장을 한 멤버들은 정체를 숨긴 채 승객들을 태워 택시운행을 시작했다. 탑승하자마자 멤버들을 알아보고 놀라는 승객이 있었는가하면 얼굴을 보고도 알아채지 못해 웃음을 자아내는 승객도 있었다.
멤버들은 승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각자의 특성을 살려 각기 다른 컨셉트의 택시를 꾸몄다.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길은 택시 안에 이동식 노래방 기계를 설치, 승객들과 흥겹게 노래를 불러 오디션 장을 방불케 했고, '사랑꾼'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정준하는 택시 안을 온통 하트와 분홍색으로 꾸며 승객들에게 이상한 기사로 오인받기도 했다.
멤버들은 "택시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학생, 중년,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가까이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그야말로 '멋진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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