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의 연속이다. 이번에는 캐나다가 멕시코를 잡았다.
캐나다가 10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D조 경기에서 멕시코를 맞아 10대3으로 대승하며 첫승을 거뒀다. 이탈리아와의 첫 경기에서 4대14로 대패했던 캐나다는 멕시코전 승리로 벼랑 끝에서 탈출하게 됐다. 반면, 이탈리이전 패배 후 강호 미국을 잡으며 상승세를 이어가려 했던 멕시코는 1승2패로 1라운드를 마감하며 탈락위기에 놓였다.
캐나다를 살린 건 4번 저스틴 머노(미네소타)였다. 머노는 1회 선제 1타점을 올리는 적시 2루타를 포함, 5타수 4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반면, 멕시코는 선발로 나선 마르코 에스트라다(밀워키)가 무너지며 1회에만 4실점, 초반부터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
한편, 이날 양팀의 경기에서는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나 집단 몸싸움이 벌어졌다. 승부가 사실상 기운 9회초 캐나다의 선두타자 로빈슨이 기습 번트 안타를 만들어낸게 발단이 됐다. 곧바로 멕시코 투수 레온이 캐나타 타자 토소니에게 빈볼을 던졌고, 덕아웃에 있던 양팀 선수들이 모두 뛰어나와 몸싸움을 벌였다. 결국 레온고 토소니 두 선수는 퇴장당하고 말았다.
한편, 캐나다는 (11일) 미국과 D조 1라운드 최종전을 벌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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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를 살린 건 4번 저스틴 머노(미네소타)였다. 머노는 1회 선제 1타점을 올리는 적시 2루타를 포함, 5타수 4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반면, 멕시코는 선발로 나선 마르코 에스트라다(밀워키)가 무너지며 1회에만 4실점, 초반부터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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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캐나다는 (11일) 미국과 D조 1라운드 최종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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