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삼척시청의 유현지가 2013년 SK핸드볼코리아리그 첫 '트리플H'를 달성했다.
유현지는 10일 서울 방이동 SK핸드볼전용구장서 열린 대구시청과의 대회 여자부 2차전에서 6득점 5어시스트 5블록슛을 올리면서 팀의 28대19, 9골차 완승을 거뒀다. 트리플H는 득점과 어시스트, 블록슛, 스틸, 리바운드 등 5가지 항목 중 3개 이상의 항목에서 5개 이상을 기록할 때 주어진다. 유현지는 첫 트리플H로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기쁨도 누렸다. 1차전에서 부산시설관리공단에 21대15로 승리했던 삼척시청은 대구시청까지 꺾으면서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유현지 외에도 우선희(7골)와 정지해(6골)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대구시청은 지난 SK슈가글라이더즈전에서 부상한 골키퍼 주 희의 공백이 뼈아팠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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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은 지난 SK슈가글라이더즈전에서 부상한 골키퍼 주 희의 공백이 뼈아팠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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