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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전에 상위권 후보라 평가 받은 팀은 모비스, 동부, 오리온스, KGC 정도였다. 문태영을 영입하며 화려한 국내선수진을 구축하게 된 모비스, 김주성과 이승준 조합을 보유하게 된 동부, 전태풍의 가세로 가드 문제를 해결한 오리온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KGC 정도가 상위권 혹은 우승 후보로 꼽혔다. 반면에 해마다 모래알 조직력으로 인해 하위권에 머문 SK는 잘해봐야 중위권이나 중하위권 정도에 머물 것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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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을 4경기 남겨 놓은 상황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SK 문경은 감독은 우승이 확정된 뒤 "남은 잔여 경기에서도 정상적인 선수 운용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보통의 팀들이 정규시즌 우승이 확정되거나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될 경우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것과 달리 문경은 감독은 지금의 경기력과 분위기를 최대한으로 유지하기 위해 정상적인 선수단 운용을 하겠다고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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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표적인 것은 시즌 최다승 기록 및 최고 승률 경신이다. 지난 시즌 동부는 54경기에서 44승 10패로 무려 승률 0.815를 기록하며 KBL 시즌 최다승 경신 및 KBL 사상 최초로 8할 이상의 승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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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승, 역대 최고 승률 외에도 '최다경기승차 우승' 또한 희박하게나마 SK가 도전할 수 있는 부문이다. 2위 울산 모비스와 4경기차 선두에 올라있는 SK가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고 모비스가 전패를 당한다면 SK는 지난 시즌의 동부와 동일한 '2위팀과 8경기차'로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물론 이 기록은 SK만 잘하면 달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가능성은 굉장히 낮다.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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