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IBK기업은행이 역전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기업은행은 12일 경북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벌어진 2012~2013시즌 V-리그 여자부 최종전에서 1, 2세트를 내준 뒤 무서운 뒷심을 발휘 GS칼텍스를 3대2로 물리쳤다. 미리보는 챔피언결정전이었다. 양팀은 모두 순위를 결정지어 놓았다. 1, 2위의 만남이었다. 포스트시즌에서 재대결할 가능성이 큰 만큼 정예 멤버를 총출동해 기싸움을 벌였다.
기업은행은 지난 경기의 0대3 완패를 설욕했다. GS칼텍스와의 시즌 상대전적에서 4승2패로 앞선 채 시즌을 마무리했다. 자신감을 갖고 포스트시즌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반면 GS칼텍스는 역전승을 헌납해 씁쓸한 뒷맛을 남긴 채 시즌을 마쳐야 했다.
◇2012~2013시즌 V-리그 전적(12일)
IBK기업은행(25승5패) 3-2 GS칼텍스(21승9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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