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높은 굽에 빠른 스텝, 무릎 관절염 악화
Advertisement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관절 부상 중 하나가 '반월상 연골판 파열'이다. 반월상 연골판이란 허벅지뼈와 종아리뼈 사이에 위치한 초승달 모양의 물렁물렁한 섬유성 연골로, 무릎 관절이 받는 충격을 완화시켜주고 관절 운동을 원활하게 해 준다. 그러나 급격한 방향 전환이나 갑작스러운 점프 동작으로 인한 충격은 연골판 손상의 원인이 되고, 제대로 치료받지 않으면 퇴행성 관절염을 부르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무릎을 구부리고 펼 때나 방향 전환 시 통증을 느낀다면 연골판 손상을 의심할 수 있다.
Advertisement
만약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퀵스텝 등 빠른 스텝을 요하는 댄스스포츠는 피하는 것이 좋다. 퀵스텝은 스탠더드 댄스 종목 중 하나로, 4/4박자의 경쾌하고 빠른 스텝의 춤이다. 항상 자세를 흐트러뜨리지 않고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양 무릎을 유연하게 움직이며 몸을 가볍게 하는 것이 이 춤의 핵심이다. 체중을 옮기면서 눌러 주는 하체 운동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칫 관절염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오히려 관절 통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Advertisement
관절염 초기에는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등이 가능하다. 송 원장은 "관절염은 노년층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지만 요즘에는 과도한 운동이나 하이힐 착용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발병 비율이 높은 만큼 나이와 상관 없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댄스스포츠를 즐기는 것도 요령이 필요하다. <댄싱 위드 더 스타> 첫 방송에서는 스타들이 무려 7~9시간 가량을 계속 연습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스타들은 일정 조정이 어려운 탓에 무리한 연습이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이런 무리한 연습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송 원장은 "과도한 연습량은 무릎 관절에 계속적인 부담으로 작용해 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지치게 하고 결국 통증이나 부상을 부르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만약 무릎 주변이 붓고 뻣뻣해지는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상담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댄스스포츠로 인한 부상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꾸준한 스트레칭이다. 스트레칭은 굳어 있던 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켜 부드럽게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송 원장은 "충분한 스트레칭은 관절로 가는 부담을 완화해 부상 위험을 줄여준다"며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서서히 운동 강도를 늘려 가는 것이 건강한 댄스스포츠를 즐기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故 성인규, 24살 목숨 앗아간 '흉선암' 뭐길래?...팬들 눈물의 13주기 -
'김구라 아들' 그리, '군 월급 30배 인상' 실화?...'55세' 임원희 충격 (미우새) -
전현무, "건물을 바꿔요?" KBS 신축설에 발칵...'대상 턱' 스케일 (사당귀) -
민희진은 왜 자꾸 뷔를 소환할까…군 문자 논란 이어 동의 없는 증거 제출까지[SC이슈] -
박나래, 스트레스로 머리카락 다 빠져..“막걸리 학원도 수강 취소” -
김주하 “폭행·외도 전남편, 성형남..이제 외모 안 봐” -
이성미, 유방암 투병 중 남편에 서러움 폭발 "아픈 내 방문 닫고 몰래 닭 시켜 먹더라" -
정형돈♥한유라, '불화설' 정면 돌파..하와이 밤거리 데이트 공개 '달달 스킨십'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야구만 난리난게 아니다' 일본 청천벽력, 핵심 불펜 WBC 사퇴 "벌써 3명째"
- 2.대한민국 역대급 분노 '김연아 금메달 강탈', 피겨 편파 판정 실존 확인...자국 선수에 더 높은 점수, 설마 차준환도 피해자?
- 3.투수 전문가 감독이 도대체 뭘 어떻게 한거야...두산에 좌완 없다고? 깜짝 놀랄 '비밀병기' 탄생
- 4.16년 만에 태극마크 복귀, '추가 불펜' 피칭까지…돌아온 '국대 몬스터', "달라진 건 나이뿐"
- 5.'폭탄돌리기 피해자인데' 빌트만 신났다! 김민재, 최다 수비+패스성공률 97%에도 실수 하나로 '최저 실점'...바이에른은 3-2 승 '선두 질주'[분데스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