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28·셀타비고)이 긴 침묵을 깼다.
박주영은 16일(한국시각) 스페인 라코루냐의 리아조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와의 2012~2013시즌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에서 팀이 0-3으로 뒤지고 있던 후반 34분 만회골을 터뜨렸다. 페널티에어리어 내 오른쪽 측면에서 미카엘 크론델리가 강하게 이어준 패스를 문전 쇄도하면서 오른발로 가볍게 마무리 했다. 박주영이 득점한 것은 지난해 11월 30일 알메리아와의 코파델레이(국왕컵) 경기 이후 17경기, 107일 만에 골맛을 봤다. 또한 이번 골은 1월 6일 바야돌리드전 도움 이후 2013년 두 번째 공격포인트다.
후반 40분 현재 셀타비고가 데포르티보에 1-3으로 뒤지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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