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신생팀 새마을금고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2층 연수실에서 창단식을 갖는다.
새마을금고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배드민턴팀을 창단하면서 새로운 이미지로의 변신을 추구하고 있다.
창립 50년의 역사와 자산 100조원 시대의 역할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새로운 사업의 일환으로 비인기 종목인 배드민턴팀을 창단했다는 게 새마을금고의 설명이다.
초대 단장인 이재경 새마을금고 중앙회 홍보실 본부장은 "이를 통해 전국대회 개최와 동호인 대회 후원, 배드민턴 교실운영 및 지원 등을 추진해 생활 스포츠 저변확대를 통한 공헌 활동과 건전한 여가 문화 보급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후발 주자이지만 국가대표급 코칭스태프를 영입하면서 공격적인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2012년 런던올림픽을 이끌었던 성한국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영입했고, 코치진에는 이석호, 이동수가 포진한다.
이석호, 이동수 코치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1월까지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약했다.
선수 구성으로는 국가대표 출신이자 남자단식 1인자였던 이현일과 현 국가대표 박성민 한토성을 비롯해 임종우 정영근 서성호 등 신-구 세대의 조화가 잘 이뤄졌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앞으로 여자선수 스카우트 또는 여자선수단 인수를 통한 남녀혼합팀 구성 및 전용경기장 조성 등 배드민턴단 운영을 통한 스포츠마케팅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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