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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상 재킷은 군복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의상으로 어떻게 스타일링하냐에 따라 여성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다. 주로 단정하고 여성미 넘치는 의상을 입었던 김경란은 털털한 느낌의 야상 재킷을 입고 거울 앞에서 재차 자신의 모습을 확인해 보며 스스로도 만족스러워 했다. 때마침 짧은 하의가 재킷에 의해 가려지며, '하의 실종 패션'을 연상케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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