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월드 투어 컨셉트가 살짝 공개됐다.
22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스포츠 월드에서 지드래곤의 월드 투어 '원 오브 어 카인드'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번 공연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트래비스 페인은 무대 연출과 컨셉트에 대해 "이번 무대 연출 컨셉트는 지드래곤 등장 때마다 매번 모습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그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의미 부여를 확실히 하고 싶어서 다양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빅뱅을 넘어 솔로 활동을 부각할 수 있도록 이미지를 부여했다. 여러 각도로 지드래곤을 보여줄 수 있는 아티스트적인 콘서트가 될 것이다. 굳이 컨셉트를 하나 꼽자면 '체이싱, 쫓아간다'는 것이다. 지드래곤이 성공, 유명세, 개인적인 행복을 쫓아가는 등 그의 크리에이티브한 감성과 자유로운 모습들을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 지드래곤이 콘서트에서 화려하게 데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은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지드래곤 월드 투어 : 원 오브 어 카인드'의 막을 올린다. 이번 월드 투어는 오는 6월까지 8개국 13개 도시 26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세계 55만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또 고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 투어 안무와 조연출을 맡았던 트래비스 페인과 스테이시 워커, 무대 디자이너 마이클 코튼 등 최강 드림팀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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