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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영은 2회전에서 대회 2번 시드 후버트 후르카츠(폴란드·246위)를 2대0(6-1, 6-3)으로 제압했다. 이어 8강에서 왕후이신(중국·432위)을 2대0(6-1, 6-2)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오찬영은 대회 1번시드인 오치 마코토(일본·217위)와 우승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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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영은 권순우(마포고)와 함께 KTA육성팀 중국투어로 2주간의 중국국제주니어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손승리 코치는 "찬영이가 초반에 집중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상대가 지난해 중구국제주니어대회에서 한 번 이긴 선수로 찬영이가 지난해의 경험을 통해 상대의 약점을 잘 파악하고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요즘 찬영이의 플레이를 보면 베이스라인 안정성과 파워가 무척 좋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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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영은 2011년 미국 에디 허 국제주니어대회 14세부 단식 4강에 이어 2012년 같은 대회 단식 4강과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었다. 또 지난해 9월 대만국제주니어대회(G4)에서 단식 준우승 이후 두 번째 국제주니어대회 단식 결승 진출을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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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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