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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 모두 스프링캠프에서 많은 훈련을 소화해냈고, 시범경기에서 기회를 보장받았다. 세 사람이 번갈아가며 마스크를 썼다. 공정한 경쟁을 위해 김 감독은 포수 포지션에 대해서는 거의 교체하는 일 없이 한 경기를 온전히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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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윤은 1월 초 스프링캠프 전 열린 체력테스트에서 강철 체력을 자랑하며 고참조 장거리 달리기에서 1위를 차지, 김기태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삼성에서 10년 동안 백업 역할만을 해오던 그에게 야구인생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고, 절치부심 시즌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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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윤이 앞서는 분위기지만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다. LG는 24일 두산과의 시범경기와 동시에 진행되는 2군 경기에도 주축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다. 구리구장에서 열린 넥센 2군전에 윤요섭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를 뛰며 확실하게 실전감각을 끌어올리라는 김 감독의 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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