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전수경이 주상욱, 차수연과 한솥밥을 먹는다.
전수경은 최근 메이딘 엔터테인20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데뷔 후 첫 둥지를 틀었다.
지난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전수경은 02년 '키스 미 케이트'로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두 차례나 거머쥐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현재는 명실공히 '맘마미아'에서 가장 인기 높은 배우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 외에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반짝반짝 빛나는', 영화 '간기남', '김종욱 찾기' 등의 화제작에 출연해 개성 있는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까지 넘나드는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왔다.
메이딘과 첫 소속사로 만난 전수경은 "데뷔 후 지금까지 혼자 일을 해 오면서 외로운 때도 있었고 가끔은 어떠한 중대한 결정권을 두고 확신이 서지 않아 어려울 때가 종종 있었다. 보다 체계적인 환경이 필요했고 메이딘과 앞으로 그 부분들을 채워 나가게 됐다. 또 하나의 가족이 생긴 것 같아 든든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이딘 엔터테인먼트의 김계현 대표는 "전수경은 공연계에서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고 드라마와 영화계에서도 연기파 배우로 정평이 나 있는 배우다. 앞으로 두터운 신뢰는 물론 가족 같은 편안함으로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최상의 파트너가 되겠다. 전수경의 배우 인생에 있어 더 큰 그림을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최상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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