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 데 부어 아약스 감독이 맨시티 감독 후보 물망에 새롭게 떠올랐다.
로베르토 만시니 맨시티 감독은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사실상 좌절되며 다시 한번 경질설에 휘말리고 있다. 3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맨시티의 기술이사 페란 소리아노와 치키 베기리스타인이 데부어 감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부어 감독은 2010년 아약스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세차례의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아약스는 데부어 감독과 장기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데부어 감독은 아약스가 계속해서 주축선수들을 방출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다. 아약스는 루이스 수아레스, 얀 베르통헌, 그레고리 반 더 비엘, 토마스 베르마엘렌 등을 계속해서 팔았다.
소리아노와 베기리스타인 기술이사는 만시니 감독의 능력을 믿지 못하고 있다. 만시니 감독의 운명은 이번 시즌 종료 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데부어 감독은 소리아노와 베기리스타인 기술 이사가 몸담았던 바르셀로나에서 뛰었으며 바르셀로나의 철학을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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