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려고 왔다."
파비오 전북 현대 감독대행이 우라와와의 일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전북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3위에 머물러 있다.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J-리그의 명문 팀 우라와는 1승1패로 2위에 포진해 있다.
3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우라와와 조별리그 F조 3차전은 16강 진출의 분수령이다. 전북은 승리가 절실하다. 승점 3을 얻지 못한다면 광저우 원정 등 잔여 경기에서 가시밭 길을 걷게 된다.
2일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파비오 감독은 "우라와전은 양 팀간 중요한 경기다. 최선을 다할 것이고 양팀 모두 좋은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면서 "우라와는 ACL에서 우승을 한 팀이다. 일본의 명문팀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최대한 승점 3점을 따기 위해 준비했지만 승점 1점도 나쁘지 않다. 승점을 챙겨가겠다는 생각으로 준비를 했다"며 발톱을 숨겼다.
그러나 머릿속은 승점 3으로 가득차 있다. 그는 '우라와가 최근 3경기에서 8득점을 했다. 공격력에 대한 대비책'을 묻는 질문에 "J-리그와 K-리그, 아시아챔피언스리그는 경기 분류가 다르다. 연관짓는 것은 무리가 있다. ACL에서는 우라와가 우리보다 승점 1이 앞서 있지만 염려하지 않는다. 이기려고 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맞불을 놓았다. "이전 2경기에서 이기고 있다가 동점을 허용했다. 우라와전에서는 일단 승점 3을 위해 뛸 것이다. 우리가 하던대로 공격적인 축구를 펼칠 것이다."
한편,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녹색 독수리' 에닝요는 "부상후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100% 컨디션은 아니지만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전북은 수비보다 공격 위주로 경기 운영을 하는 팀이다. 항상 승점 3점을 위해 경기를 펼치는 팀"이라면서 승리를 노래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
故김창민 감독 폭행 피의자 입열었다 "해할 의도 없었는데..유가족에 직접 사죄하고파" -
박건형, 11살 연하 ♥이채림과 결혼 "국민 도둑놈 돼"(라스) -
前 며느리 "홍서범·조갑경 연락 안 와, 잘못 모르고 뻔뻔" -
'韓 떠난' 김지수, 여행사 차리고 비연예인 삶 시작 "그간 온실 속 화초로 살아" -
배한성, '뇌 건강 악화' 3년간 투병 중..."치매처럼 행동" 딸 독설→'경도인지장애' 진단 -
르세라핌 허윤진, 한강서 꽃 꺾다 ‘벌금형’ 논란→팬 지적에 결국 사과 -
방탄소년단 정국, 취중 욕설 라방 정면돌파 "잘못 아니지만 미안" -
[인터뷰②] 정지훈 "'사냥개들' 끝으로 노출 연기 그만..배 나오고 나태한 캐릭터 원해"('사냥개들2')
- 1."떠들어라, 나는 증명했다!" 손흥민, 시즌 첫 필드골 폭발+멕시코 기선 제압까지...LA FC, 크루스 아술에 3-0 완승 '챔스 4강 보인다'[리뷰]
- 2."어디 더 떠들어봐" '에이징 커브' 질문 받았던 손흥민 '울분 분출'…'시즌 1호 필드골' 넣고 '블라블라' 세리머니 폭발
- 3.7연패 롯데, 라인업 대수술! → 노진혁 유강남 한태양이 사라졌다 [부산 현장]
- 4.초비상! 이정후 빼자마자 4연패 끝 → '한국 콜드게임 굴욕' 투수 깼다! 대체자 엔카나시온 0.313 맹타
- 5.'와이스는 한국서 46경기 선발등판' 이걸 모를 리 없을텐데, "구위는 좋은데 경험이 더 필요하다" 이건 무슨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