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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을 상대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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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 'MLB닷컴'은 "류현진의 충실한 데뷔전, 하지만 셧아웃 당한 다저스"란 제하의 기사에서 "류현진이 많은 한국 교포의 응원 속에 80개 공을 던졌다"고 투구 내용을 소개하면서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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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스포츠는 "다저스가 3600만 달러를 지불한 왼손 투수에게 좀 더 기대할 여지가 있었지만, 5회 동안 수비의 3차례 병살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다"면서 "류현진이 옳은 방향으로 첫 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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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6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샌프란시스코 투수 매디슨 범가너를 상대로 3루 방면에 느린 땅볼을 친 뒤 무성의하게 1루로 뛰어가다 홈팬들의 야유를 받았다.
ESPN 역시 "느린 주루에 대해 야유를 받았지만 피칭에서는 야유를 듣지 않아도 됐다"고 호의적인 반응을 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이 기자회견에서 "7회 수비수 실수에 화가 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노(No)"를 세 번 연발하면서 "오늘 너무 안타를 많이 맞았다"고 자책한 부분을 소개하면서 "류현진이 아주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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