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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은 3일(한국시각) 미국의 보도채널 CNN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잉글랜드 대표팀을 은퇴했다고 말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다시 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수도 있기 때문이다"며 "다시 내 조국을 위해 뛸 기회가 주어진다면 결코 거절하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그는 이어 "나는 37세다. 그 기회의 가능성은 매우 작지만, 어떤 일이 생길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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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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