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더욱 무서운 괴물타자로 진화중이다.
무서운 홈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팀 동료 이성열의 페이스에 가려져 있지만 박병호의 장타력 역시 어디 가지 않았다. 박병호가 4일 목동 LG전에서 시즌 2호포를 터뜨리며 홈런왕 2연패를 향한 전진을 이어갔다.
박병호는 1-2로 뒤지던 5회 1사 1루 찬스서 LG 선발 신정락을 상대했다. 처음 두 개의 공은 파울. 볼카운트가 0B2S으로 몰렸다. 전적으로 타자가 불리한 볼카운트. 보통의 타자들이라면 스윙이 위축될 수밖에 없지만 박병호의 스윙은 시원했다. 박병호는 3구째 신정락이 던진 바깥쪽 낮은 커브를 그대로 퍼올렸다.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던 공이기에 공은 우중간 펜스쪽으로 향했다. 웬만한 힘으로는 도저히 만들어낼 수 없는 타구. 신정락의 실투라고 볼 수 없었기에 더욱 대단한 홈런포였다.
박병호는 지난 시즌 31홈런을 때려내며 홈런왕에 등극했다. 보통, 시즌 전 전문가들에 의해 여러 거포들이 홈런왕 후보로 거론되는데 올해는 유독 한 선수 만의 이름이 불리워지고 있다. 박병호다. 전문가들은 "타구에 힘을 싫는 능력이 지난해에 비해 훨씬 더 발전했다. 30개 이상의 홈런은 무난할 것이고 2연패 가능성도 매우 높다"라고 입을 모았다.
박병호는 경기 후 "4번타자 다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해왔다.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홈런을 쳐서 기쁘고 만족한다"고 밝혔다. 염경엽 감독 역시 "박병호가 4번타자 답게 좋은 역할을 해줬다"고 칭찬했다.
목동=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김동욱, ♥스텔라김과 7개월 만에 상견례 "4개월은 롱디..명동성당 결혼식 의미 有" -
이현이, 두 아들 명문 사립초 보냈다가 학부모들에 사과 "애 아빠가 소문 퍼뜨려" -
결혼만 3번하더니 결국...엄영수 근황 "국제결혼 6년차, 잘 살고 있다" (조선의사랑꾼) -
"유재석 뉴스 보고 검색했는데.." 팝핀현준, 강제 박제 당했다 '로드뷰' 공개 -
이경규, 건강 이상설 직접 밝혔다 "말투 어눌해 뇌졸중 의심...화나서 목이 쉬었을 뿐" -
'연대 돈이 없으세요?' 이나연, 모교 축제 MC 논란...조롱 댓글에 "열심히 했을 뿐" -
'100억 CEO' 송은이, 회사 운영 얼마나 힘들길래 "시간 돌릴 수 있다면 절대 안 해" -
배영만 일본인 예비 며느리, 얼마나 예쁘길래.."약사 스펙+귀족 가문도 대박"
- 1."싸우려는거 아닙니다!" 흥분한 토트넘 감독→잔류 부정적이던 기자와 악수…자축도 잠시 '리빌딩 준비 시작'
- 2.손흥민 천만다행! 공격진 공백 우려, LAFC 감독 직접 밝혔다 "특급 유망주 이적 제안 아직 없다"
- 3.타율 .118 "김하성 포기하자" 美 매체 혹평, 그런데 정작 지적한 건 타격이 아니었다
- 4.[오피셜]손흥민 기록 뛰어넘은 '日 간판' 미토마, 또 亞 대형 기록 도전...쏘니 이후 6년 만에 'EPL 올해의 골' 수상 후보 등극
- 5."안우진의 모든 노하우 빼먹고 싶다" 무섭게 성장하는 영웅군단 슈퍼루키의 당찬 포부 '이제는 꿈이 현실로...'[잠실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