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아나운서가 MBC에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그녀가 지금까지 보여준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1983년생인 문지애 아나운서는 상명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입사 직후부터 시사, 예능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입지를 닦았다. 'PD수첩', 라디오 '푸른밤 문지애입니다', '주말 뉴스데스크' 등의 진행자로 활약하는 등 MBC의 간판 얼굴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MBC노동조합 측이 그해 6월부터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진행한 'MBC 구하기 100만 서명운동'에 조합원 신분으로 참여해 시민들의 참여 촉구를 위해 직접 거리에 나서기도 했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아나운서국에서 만난 전종환 기자(현 보도국)와 4년간의 비밀연애 끝에 지난해 열애 사실과 결혼 계획을 공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파업 중이던 지난해 5월 문지애 아나운서와 결혼한 전종환 기자는 1980년생으로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MBC에 입사했으며 뉴스와 예능, 라디오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에서 친근한 인상과 부드러운 말솜씨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5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문지애 아나운서는 이날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향후 대학원 공부와 가정생활에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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