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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극중 '용팔이'라는 별명을 가진 사채업자 윤복희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을 통해서 또 다른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게 큰 기쁨이다. 재미있고 색다른 캐릭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배종옥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왕비서처럼 진지하고 슬픈 역할을 많이했다. 그래서 공공연하게 코믹한 캐릭터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기회가 없었다"며 "'애정만만세'를 할 때 박현주 작가에게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이번 작품에서 만들어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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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문신을 한 장면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서는 "사실 팔만 내 팔이고 등은 내 모습이 아니다. 팔 한쪽만 문신을 하는데도 두시간이나 걸렸다. 몸에 문신을 하신 분은 하루종일 걸렸다더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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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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