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23)가 미국스포츠아카데미(USSA)에서 선정하는 3월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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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A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김연아가 이달의 선수 여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최근 발표했다. 김연아는 지난달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열린 2013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218.31점(쇼트프로그램 69.97점, 프리스케이팅 148.3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USSA는 "2년간의 공백을 뛰어넘어 세계선수권대회에 돌아온 김연아는 218.31점으로 2위와 20점 가까이 차이를 벌리고 우승했다"며 "이는 2005년 현 채점제도를 도입한 이래 가장 큰 승리"라고 설명했다. 김연아는 올해의 선수 후보에도 올랐다. 김연아는 USSA와 인연이 있다. 그녀는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2010년에도 2월에 '이달의 선수'를 거쳐 최종적으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3월의 남자 선수로는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의 27연승을 견인한 르브론 제임스가 뽑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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