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도널드슨(웨일스)이 마스터스 첫날 역대 24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도널드슨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제77회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180야드짜리 6번홀에서 친 티샷이 홀로 들어가면서 행운의 홀인원을 잡았다. 마스터스 역사상 24번째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6번홀에서 홀인원이 나온 것은 도널드슨을 포함, 5차례에 불과하다. 가장 최근에는 2004년 크리스 디마코(미국)가 이 홀에서 홀인원을 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두 차례 홀인원이 나왔는데, 애덤 스콧(호주)과 보 판 펠트(미국)가 모두 16번홀(170야드)에서 기록했다. 세계랭킹 33위에 자리해 마스터스에 출전한 도널드슨은 처음으로 나선 이 대회에서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남겼다. 그는 이날 홀인원에도 2오버파 74타에 그쳐 공동 5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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