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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원톱' 김동섭(24)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 MVP에 선정됐다.
김동섭은 14일 전북전에서 1골1도움으로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성남의 시즌 첫승이자 지난해 6월 9일 경남전 이후 10개월만의 홈승리다. 김동섭은 '수비뒷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성남의 홈 15경기 연속 무승 징크스 탈출을 견인했다'는 평가와 함께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홈에서 310일만에 감격 첫승을 일군 성남은 베스트11에 김동섭과 함께 주장 박진포, '우즈벡 특급' 제파로프 등 3명이 이름을 올리며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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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강원전에서 4대0 대승을 거둔 제주는 2명의 선수가 베스트11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2골을 터뜨리며 득점랭킹 1위에 나선 외국인 공격수 페드로와 미드필더 오승범이 나란히 선정됐다. 또 이석현(인천) 심동운(전남· 이상 미드필드) 안재준(인천) 김치곤(울산) 김치우(서울·이상 수비수) 김승규(울산·골키퍼)가 각각 베스트 11에 뽑혔다.
6라운드 위클리 베스트팀으로는 제주, 베스트매치로는 1대1 무승부로 끝난 '슈퍼매치' 수원-서울전이 선정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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