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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승격의 1차 고지가 얼마남지 않았다. 챔피언십 1, 2위는 EPL로 진출한다. 3~6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러 마지막 한 장의 EPL행 티켓의 주인을 가린다. 1, 2위 자리는 이미 물건너갔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마지막 과제다. 청신호가 켜졌다. 볼턴은 13일 브리스톨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EPL 승격 기회가 주어지는 마지노선인 6위(승점 63)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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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는 최근 부진의 늪에 빠졌다. 9경기 연속 무승(4무5패)이다. 반면 볼턴은 올초까지 하위권을 맴돌다 대반전에 성공했다. 2월 10일 번리전을 시작으로 13경기에서 9승2무2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볼턴은 레스터 시티전 이후 미들즈브러(20일), 카디프시티(27일), 블랙풀(5월 4일)과 차례로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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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볼턴에 둥지를 튼 이청용은 2012~2013시즌이 네 번째 시즌이다. 데뷔 시즌에 5골-8도움을 기록한 그는 '미스터 볼턴'이라는 훈장을 달았다. 2010~2011시즌, 2년차 징크스도 없었다. 그는 아시안컵 차출에도 4골-8도움을 올렸다. 2011~2012시즌, 꿈은 어느 때보다 컸다. 그러나 출발도 하기전에 부상 암초를 만나 주저앉았다. 9개월여 만에 돌아왔지만 볼턴은 2부로 강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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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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