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의 톱타자 추신수가 14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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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에 1번-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며 연속 안타 기록은 4경기에서 멈췄다. 하지만 개막 이후 1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은 계속 됐다.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3회 1사 후 들어선 두번째 타석에서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잭 코자트의 3루 땅볼 때 2루까지 진루했지만, 조이 보토가 우익수 직선타로 아웃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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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타석에서 2루수 앞 땅볼로 아웃된 추신수는 5회 2사 2루의 타점 찬스에서 다시 한 번 2루 땅볼을 치며 고개를 숙였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양팀은 9회초까지 0-0으로 팽팽히 맞섰다.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9회말 서스펜디드(일시정지) 게임이 선언됐다. 중단된 경기는 3연전 마지막 경기인 다음날 본경기에 앞서 속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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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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