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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 보낸 주인공은 올시즌 친정팀으로 돌아온 수비수 박동혁의 오랜 팬인 현미정씨(26)다. 박동혁의 생일축하와 이번 시즌 울산의 우승을 바라는 마음으로 떡을 보냈다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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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혁은 "항상 감사한 팬이다. 이런 팬들이 있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게 된다"고 했다. 박동혁은 떡을 식당으로 옮겨 선수단과 클럽하우스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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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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