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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모두에서 손아섭이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먼저 공격. 최근 맥없는 타력으로 연패의 늪에서 빠졌던 롯데 타선이지만 이날 경기에서 만큼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3회 한 번 잡은 찬스를 꽉 잡았다. 박기혁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낸 롯데. 1점 리드는 불안했다. 이어지는 1사 2, 3루 찬수에서 손아섭이 상대선발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며 경기 초반 분위기를 롯데쪽으로 확 끌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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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은 현재 오른쪽 뒷 목에 통증을 안고있다. 지난 14일 잠실 두산전에서 슬라이딩 캐치를 시도하다 삐끗한게 아직까지 그를 괴롭히고 있다. 16일 부산 넥센전부터 2경기 연속 결장한 손아섭은 18일 지명타자로 나섰고 이날 경기에는 급박한 팀 사정상 3번-우익수로 선발출전 했다. 손아섭은 경기 전 "아직 통증이 남아있다. 특히, 송구할 때 통증이 많이 느껴진다"고 설명하면서도 "팀이 어려운 만큼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다짐했다. 그 결과, 팀의 연패를 끊어내는 값진 활약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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